인테리어 젠틀맨(대표 이대하)은 2019년 1월 창업한 사무공간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자영업자가 믿고 쓸 수 있는 인테리어 업체를 중개하고 있다. 창업 동기에 대해 이 대표는 “우리나라 인테리어 업계는 불투명한 편이다. 소비자가 포트폴리오를 보고 검증하기 어렵다는 문제도 있고, 저렴한 곳만 찾는다는 점도 원인이다. 그래서 기업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테리어 업계 30곳과 손을 잡고 사업을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시장성에 맞게 자영업자 가용 예산에서 시공 가능한 검증된 업체를 소개하는 방향으로 선회해 현재 전국 80여 개 인테리어 업체와 함께 일을 진행하고 있다.
자체 검증된 프로그램을 통과한 인테리어 업체를 소개하는 방식은 자영업자들에게 먹혀들었다. 예산에 맞춰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점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데다가, 목공이나 바닥 시공, 천장 등 공정별로 가장 잘 하는, 잘 맞는 기업을 연결해 줘 품질 만족도를 높였다. 덕분에 지난 1년 반 동안 약 400건의 인테리어와 5천여 명의 누적 고객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성균관대 캠퍼스타운의 도움도 있었다. 이 대표는 “캠퍼스타운에 합류한 것은 2020년 5월인데, 이 시점이 목표 시장을 선회하는 과정이었다. 당시 자금이 부족한 편이었던 터라 많은 도움을 받았고, 컨설팅이나 멘토링, 교육 등 많은 부분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고 답했다.
인테리어 젠틀맨은 매번 소비자에게 혜택을 줄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현재는 공사 규모가 커지면서 목공용 자재를 도매로 가져와 가격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고, 동종 업계의 창업자를 위해 소모품을 공동으로 제공하는 등의 시스템도 고려하고 있다. 아울러 상권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성공적인 창업 전략과 메뉴, 인테리어 등을 제시해 창업자의 성공을 돕는 계획도 고려하고 있다. 이 대표는 “상업 공간에서 인테리어 는 매출을 일으키는 핵심 요소다. 인테리어 젠틀맨은 지금까지 확보한 데이터를 토대로 업종별 정형화,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플랫폼 최초로 상업 공간 인테리어에 대한 가견적을 책정하는 서비스도 기획하고 있다. 조만간 여섯 개 업종에 대해 가견적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인테리어 업계를 투명하게 만들고, 사장님들이 성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대화를 마쳤다.
글 / IT동아 남시현 (sh@itdonga.com)
출처: 아이티동아 (https://it.donga.com/101469/)
인테리어 젠틀맨(대표 이대하)은 2019년 1월 창업한 사무공간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자영업자가 믿고 쓸 수 있는 인테리어 업체를 중개하고 있다. 창업 동기에 대해 이 대표는 “우리나라 인테리어 업계는 불투명한 편이다. 소비자가 포트폴리오를 보고 검증하기 어렵다는 문제도 있고, 저렴한 곳만 찾는다는 점도 원인이다. 그래서 기업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테리어 업계 30곳과 손을 잡고 사업을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시장성에 맞게 자영업자 가용 예산에서 시공 가능한 검증된 업체를 소개하는 방향으로 선회해 현재 전국 80여 개 인테리어 업체와 함께 일을 진행하고 있다.
자체 검증된 프로그램을 통과한 인테리어 업체를 소개하는 방식은 자영업자들에게 먹혀들었다. 예산에 맞춰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점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데다가, 목공이나 바닥 시공, 천장 등 공정별로 가장 잘 하는, 잘 맞는 기업을 연결해 줘 품질 만족도를 높였다. 덕분에 지난 1년 반 동안 약 400건의 인테리어와 5천여 명의 누적 고객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성균관대 캠퍼스타운의 도움도 있었다. 이 대표는 “캠퍼스타운에 합류한 것은 2020년 5월인데, 이 시점이 목표 시장을 선회하는 과정이었다. 당시 자금이 부족한 편이었던 터라 많은 도움을 받았고, 컨설팅이나 멘토링, 교육 등 많은 부분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고 답했다.
인테리어 젠틀맨은 매번 소비자에게 혜택을 줄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현재는 공사 규모가 커지면서 목공용 자재를 도매로 가져와 가격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고, 동종 업계의 창업자를 위해 소모품을 공동으로 제공하는 등의 시스템도 고려하고 있다. 아울러 상권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성공적인 창업 전략과 메뉴, 인테리어 등을 제시해 창업자의 성공을 돕는 계획도 고려하고 있다. 이 대표는 “상업 공간에서 인테리어 는 매출을 일으키는 핵심 요소다. 인테리어 젠틀맨은 지금까지 확보한 데이터를 토대로 업종별 정형화,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플랫폼 최초로 상업 공간 인테리어에 대한 가견적을 책정하는 서비스도 기획하고 있다. 조만간 여섯 개 업종에 대해 가견적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인테리어 업계를 투명하게 만들고, 사장님들이 성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대화를 마쳤다.
글 / IT동아 남시현 (sh@itdonga.com)
출처: 아이티동아 (https://it.donga.com/101469/)